밀양리더스1 밀양리더스CC, 3부(PINE~HILL) 밀양리더스(leaders)CC, 27홀을 가진 퍼블릭 정규홀이다. 딱 봐도 산악형 골프장의 전형. 티샷 시 OB에 신경 써야할 페어웨이가 좁은 산악형이다. 이런 형태의 구장에선 일단 살고 봐야 한다. 죽기 살기 식으로 때리는 건 도전적이거나 모험 행위. 남자는 직진이지 하면서 무모하게 때렸다간 도 아님 모 살면 다행 아님 OB. 하늘 위에서 휘어지면 그냥 OB. 그래서 드로우나 페어드 구질은 이런 데서는 정말 고수가 아닌 다음에야 자제해야 한다. 그날 싱글 친 동반자는 스트레이트 구사. 비거리가 짱짱했지만 ob을 내지 않았기에 싱글 달성할 수 있었다. OB 내고 "내 비거리 많이 갔지"하고 웃어대는 건 그냥 멍청이. 리더스의 난이도는 최상. 일부 서비스 홀도 있지만 대게의 홀들이 도전적이고 모험심을 자극.. 2022. 10.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