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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8일, 즉문즉설 부산 강연에 찾아갔습니다.
그 넓은 홀이 가득 차고도 모자라 바닥까지 넘쳐 났습니다.
2시간 30분이나 강연이 이어졌는데요
생각나는 질문들은
남편이 암에 걸려 죽었는데 아내가 슬퍼하는 사연, 아들이 술 때문에 걱정이 많은 어느 칠순의 노모,
아들이 정신 못 차리고 게임과 도박에 빠져 고민이라는 중년 여성, 공부하는데 너무 산만해서 집중이 안 된다는 여중생,
아빠와 엄마 사이에 갈등하는 젊은 여성, 그리고 진로와 결혼 때문에 갈등하는 젊은 청년 등.
그걸 다 일일이 세심하고 또 자상하게 즉설을 하시는
법륜 스님 말씀에 웃고 울고 많이들 동화되고 감동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참으로 현명한 답변들이 많더군요.
희망편지 어플을 깔고 법륜스님 말씀 하나하나 새겨 듣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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