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타큐슈 야하타, 아지사이노유 온천

 

 

<야하타 역>

 

 

아지사이노유 온천은 야하타 역에서 셔틀버스를 타면 된다.

어젯밤, 사라쿠라야마 야경을 보기 위해 이곳 야하타 역에 왔든 차에 미리 시간을 알아두었다.

 

첫차는 10시 15분이다.

 

첫 셔틀버스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손님들이 많았는데,

실제 탕에 들어가니

 

동네 노인정에 왔나 싶을 정도로 노인들에게 인기폭발의 온천임을

알 수가 있었다. 그만큼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반증일 터이다.

 

 

 

 

 

<셔틀 버스 시간표>

 

 

야하타 역으로 나오면 셔틀버스 타는 데는 쉽게 알 수 있다.

사라쿠라야마 전망대 가는 셔틀버스도 이곳에서 탑승한다.

 

 

 

<온천가는 셔틀버스>

 

 

http://www.souyu.co.jp/ajisai/

 

 

가와치(河內) 온천 아지사이노유,

기타규슈 시에서 자연과 온천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인데,

 

산중에 둘러싸여 전체적으로 고요하다.

 

온천 끝내고 동네 주위를 한바퀴 돌아도 좋을 그런 산중의 휴식처다.

 

 

 

 

 

 

아지사이노유 온천, 예전부터 벼르고 있었지만

늘상 바쁜 배낭여행객이라 이렇게 시간 내 찾아오진 못했다.

 

이번에는 작정하고 찾아온, 온천을 위한 겨울 테마 여행이었다.

 

시모노세키나 고쿠라에 머문다면, 꼭 들러보자

후회하지 않을 온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