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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골-폭포수골 폭포: 지리산 뱀사골-함박골-폭포수골의 폭포 장면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수량이 풍부해 사실 아기자기한 폭포 보다는 물살이 거센 물살골이 되어버렸습니다. 의도하지 않은 모양새입니다. 자연성 좋은 폭포 보다는 위압감 넘치는 폭포는 아무래도 거부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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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싸한 한약 내음의 주인공 개시호: 개시호입니다. 잎을 씹어보면 알싸한 한약 내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야생화랍니다. 시호.등대시호.개시호.참시호 4종류의 시호 종류가 있습니다. 시호 종류는 뜨거운 지금이 한창 개화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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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 동자꽃: 동자가 죽어 꽃이 된 동자꽃입니다. 영화 오세암이 바로 동자꽃의 모티브가 되었습니다. 어린 동자의 무덤가에 피어난 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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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식물 땃두릅나무: 지리산의 원시정 좋은 골짜기를 산행하면 운좋게 만날 수 있는 땃두릅나무입니다. 두릅나무과지만 새순을 식용하는 종류는 아닙니다. 아주 굵은 땃두릅나무도 존재했다고 하지만 지금은 저정도 크기면 겨우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점차로 사라져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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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개비 같이 생긴 물레나물: 물레와 닮았다고 해서 물레나물이지만 저는 꼭 팔랑개비하고 닮은 것 같이 보이네요 실을 감는 물레는 어린아이들에겐 아주 생소한 물건이죠 그래서 아마도 이 야생화의 이름 또한 생소할것 같네요 산중 풀숲에서 자라는 물레나물입니다.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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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병의 병을 낫개 해준다고 ?: 이름 때문에 기구한 팔자가 된 만병초입니다. 만가지 병을 낫게 해준다는 근거없는 이름탓에 온갖 수난을 다 격은 녀석이죠 하지만 만병은 개뿔 몇 가지의 기능만 가지고 있을뿐입니다. 이름에 초가 붙어 초본류라 생각하겠지만 실상 4m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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