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리까지 향이 날아간다는 백리향

 

 

꿀풀과 '백리향'입니다.

키우는 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섬백리향 같은 경우는 화단에서 많이 키워 가꾸기도 하지요

 

하지만 야생 백리향을 보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특정한 장소의 고산으로 향하지 않으면 보기가 힘들지요

 

 

구름이 몰려드는 험난한 바위 한 켠에 백리향이 화려하게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박각시와 나비 등 온갖 종류의 곤충들이 즐겁게 식사를 하는 '고산의 식당'과도 같은 장소입니다.

 

곤충들은 이러한 백리향 군락지를 통해서

충분한 꿀을 확보 할 수 있겠지요

 

 

같은 장소에서 여러 각도의 모습입니다.

여타 다른 장소에서 백리향을 많이 촬영했는데 이 장소가 가장 마음에 드는것 같습니다.

 

다소 촬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