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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스크랩] 주목나무 의효능(유행성 독감, 염증, 당뇨병, 고혈압, 중풍,동맥경화,)

by 구상나무향기 2010.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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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나무

 

 

주목(朱木) <Taxus cuspidata>
    주목과의 상록교목. 높은 산에서 자란다. 높이 22 m, 지름 2 m에 달한다.

    가지가 사방으로 퍼지고 큰가지와 원대는 적갈색이며 껍질이 얕게 갈라진다.

    잎은 나선상으로 달리지만 옆으로 벋은 가지에서는 깃처럼 2줄로 배열하며,

    나비는 2∼3 mm이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다. 잎맥은 양면으로 도드라지고 뒷면에는

    가장자리와 중륵 사이에 연한 황색의 기공조선(氣孔條線)이 있다.

    잎은 2∼3년 만에 떨어진다. 꽃은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1가화 또는 2가화이며 4월에 핀다.

    수꽃은 6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8∼10개의 수술과 8개의 꽃밥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고 1∼2개씩 달리며 10개의 비늘조각으로 싸여 있고 8∼9월에 컵 같은

    종의(種衣)로 싸여서 붉게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재목은 가구재로 이용한다.

    종의는 식용하고, 잎은 약용한다. 
 

독감에 좋은 주목나무  환절기 모든 독감에 대단한 효력이 있다.   
     주목은 유행성 독감에 매우 좋은 효력이 있다. 높은산에서 자라는 오래묵은 야생 주목이

     정원에서 기르는 주목보다 훨씬 효과가 뛰어나기는 하지만 야생 주목을 마구베어가는 바람에

     멸종위기에 있으며 천연 기념물로 지정되어 단지 전국 산악 몇 군데에서만 보호되고 있는

     실정이다. 독  감에는 야생말고도 정원에서 혹은 재배로 심고 있는 주목을 사용해도

     그 효과는 탁월하다. 
     주목은 독성이 있으므로 주목을 끓일 때 반드시 날달걀을 같이 넣어서 달여야 한다. 잘게 썬

     주목 1킬로그램에 물 18리터를 붓고 유정란 15개를 날것으로 껍질을 깨뜨리지 말고 넣은

     다음 10시간 이상 달여서 고운 천으로 잘 거른 다음 한 번에 100밀리그램씩 하루 3번

     복용한다. 달걀이 주목의 독성을 없애기 때문이다.

     유행성 독감은 1918년 스페인 독감이라는 이름으로 2천만명 ~ 4천만명의 목숨을 앗아가기도

     한 인류의 대역병이다. 1957년 아시아 독감, 1968년의 홍콩 독감이 말해주듯이 독감 바이러스는

     변종이 매우 빈번하고 예측이 불가능하게 생기기 때문에, 적효가 있는 백신이 개발되기 전에

     치명적인 돌발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주목나무 무엇인가? 

 독감에 신효한 약나무 주목
    주목은 최근에 와서야 이 나무의 껍질에 들어 있는 택솔이라는 성분이 항암제로 효과가

    뛰어나다는 사실 이 밝혀지면서 ‘기적의 항암제’니 ‘금세기 최고의 약용식물’이니 하는

    칭송을 받고 있다.  더구나 우리 나라 토종 주목이 다른 나라 주목보다 택솔 성분이 적어도

    스무 배가 넘게 들어 있음이 최근의 한 연구에서 밝혀졌다고 한다.

    주목은 원래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그 약성을 처음 발견하여 염증치료의 비약으로 써오던

    것이라고 서양에서는 말하고 있으나, 우리 선조들도 아득한 옛적부터 신장염, 부종, 소갈병

    등에 민간약으로 써왔다. 다만 주목에 독성이 있고 흔치 않았던 까닭에 널리

    쓰이지 않았을 따름이다.

    주목의 효능을 요약하면 (유행성 독감, 온갖암, 염증, 당뇨병,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일반감기, 신장염, 부종.)


솔의 항암효과에 세계가 법석
    주목은 그 이름이 가리키는 대로 껍질과 재목이 유달리 붉다. 향나무 재목도 붉지만 그보다

    더 붉다.  때문에 적목(赤木), 적백(赤栢) 같은 다른 이름이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목(慶木),

    제주도에서는 저목, 또는 노가리낭이라고 부른다.

    주목 잎은 개비자나무나 솔송나무를 닮았다. 잎이 좁고 길지만 부드러워 손을 찌르지는 않는다.  

    잎 색깔은 진한 녹색이다. 그런데 기이한 것은 이 나무의 열매다. 가을에 콩알만한 크기로

    빨갛게 익는 열매는 한 가운데가 움푹 파이고 그 안에 든 씨가 드러나 보여 마치 술잔이나

    종지 속에 씨앗이 들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처럼 씨앗을 싸고 있는 과육 부분을 가종피(假種皮)라고 하는데, 종자껍질 비슷하지만

    진짜가 아니고 가짜라는 뜻이다. 가종피는 물이 많고 단맛이 있어서 아이들이 따먹기도

    하지만, 독이 있어서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하게 된다. 

날달걀이 주목의 독성 없앤다

    역시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사전>에는 ‘약리실험에서 기침멎이작용, 진통작용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오는 기침, 신경통을 비롯한 동통성 질환 등에 쓴다.

    하루 9∼12g을 달여 먹는다. 잎도 혈압낮춤작용, 호흡흥분작용을 나타낸다.

    민간에서 잎은 통경약, 이뇨약, 당뇨병 약으로 쓰며, 목질부는 미친개한테 물린 데,

    위장병 등에 쓴다’고 적었다.

    민간에서 갖가지 암을 완치한 사례가 몇 차례 입증된, 주목으로 암을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백 년 넘게 자란 주목 줄기를 잘라 대패로 얇게 깎아내 그늘에서 말린다.

    주목은 백 년이 넘게 자란 것이라야 약성이 제대로 나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약성이 높다.

    주목 300g에 물 한 말을 붓고 달걀 유정란 15개를 함께 넣어 물이 3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약재와 달걀을 건져내어 땅속에 파묻어 버린다.

    남은 물을 한 되가 될 때까지 달여서 두고 하루 세 번씩 밥 먹기 전에 마시는데,

    한 되를 15등분으로 나누어 마신다. 즉 이 약물 1되가 닷새 동안 먹을 분량이다.

    먹는 동안 몸에 두드러기가 생길 수 있으나 다른 부작용은 없다.

    주목을 달일 때 날달걀을 넣는 까닭은 달걀이 주목의 독성을 모두 빨아들이기 때문이다.

    달걀은 나쁜 냄새와 독을 빨아들이는 작용이 있다. 여우고기는 노린내가 몹시 나서 도저히

    먹을 수 없는데, 날달걀을 몇 개 넣어 삶으면 나쁜 냄새를 모두 빨아들여 냄새가 전혀 나지

    않게 된다고 한다. 나중에 그 달걀은 건져내어 땅속에 파묻는 것이 안전하다.

    먹으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주목은 유행성 감기와 보통 감기에도 특효약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독감을 치료하는

    요령은 다음과 같다. 정원에 자라고 있는 주목의 잎이나 줄기를 잘라서 달여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독성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잎이나 줄기 10-20g을 물 한 되(1.8리터)에 넣고 1시간쯤 약한 불로 달여서 물이 반으로

    줄으면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주목 달인 물은 약간 쌉쌀한 맛이 난다. 잎이나 줄기는 특히 유행성 독감에 특효약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성을 없애려면 끓일 때 날달걀 한두 개를 깨지 않고 통째로 넣고 끓이면 된다.

    몇 번 유행성 독감이 유행할 때 독감에 걸린 사람들한테 주목을 달여서 복용하게 했더니

    대부분 한 잔을 마시고 즉시 나았으며 다시는 독감에 걸리지 않았다. 

주목으로 베개를
    주목으로 배개를 만들어 사용하면 고혈압, 중풍, 동맥경화 등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혈압이 높거나 감기에 들었을 때 주목베개를 물로 달여서 한 번 마시면 즉효가 있을 것이다.  

   100번을 우려 먹어도 꼭같은 효과가 있다. 주목에는 매우 강한 치료기운이 있으므로 집에

   두기만 해도 온갖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주목열매를 따서 먹는 사람이 있는데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출처 : 가을하늘 (추공)
글쓴이 : 가을하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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