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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낭여행기>/후쿠오카

일본 배낭여행기-후쿠오카(2)

by 구상나무향기 200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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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하카다역입니다. 후쿠오카에서는 가장큰 역이지요 주위로는 빌딩들이 즐비하게        
들어서있답니다. 옆에는 후쿠오카 교통센타가 있는데요 다음날 구마모토로 가기위해서 다시한번 들렀답니다.



기온역입니다. 가드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도쿄의 대부분 지하철에는 없었는데요
이곳에 오니 설치가 되어있더군요



오사카나 도쿄에 비해 후쿠오카는 지하철 노선이 간단한 편입니다.



후쿠오카돔 가는길입니다. 스포츠센타인데요 볼링과 야구를 즐기는 그런곳입니다.



후쿠오카돔으로 가는길은 일본의 상류층에 해당할 만큼의 수준들인데요
고급스런 주택에 고급차들을 많이 볼수있답니다. 일본에서 빌라에 산다면
부유한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이곳은 빌라들이 즐비하더군요



고급주택가를 지나오면 모모치 해변을 만납니다. 깔끔하고 아주 잘정비되어 있습니다.
우리처럼 상인들이나 상점들이 없습니다. 원래 일본에는 길거리 음식이 없습니다.
노점판매를 허용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어찌보면 깔끔하기도 하지만...뭐...한국 정서에는 또 그게 그립기도 하더군요
도로 옆으로 각종 먹거리가 풍부한게 우리아닙니까..노점상은 어디에도 없는게
일본입니다.



모모치해변의 호텔입니다. 이름은 까먹었는데요...위용이 대단하더군요



후쿠오카돔입니다.



후쿠오카 타워입니다. 경치가 좋다하지만 입장료 때문에 생략했습니다.
밤에 야경이 좋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되지 못해 다시가지는 못했습니다.

이곳일대는 연인들이 거닐기에 아주좋아서 연인들이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인기가 아주 좋을듯 합니다.



자전거가 많지요 이곳뿐만 아니라 도심지 한복판에도 자전거 도로가 아주 잘되어있답니다.
자전거를 타도록 세심하게 배려가 되어있습니다.



모모치해변의 고급주택에 비해 이곳은 전통가옥 위주의 주택가입니다.



일본의 전통가옥입니다.



이색적인 경험을 했던 일본 라멘집입니다.하카타 잇푸도 덴진점인데요 덴진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있습니다. 지도보고 찾아갔답니다.



내부 풍경입니다. 일본식 닷찌로 이어져있구요 탁자도 몇개있습니다.
일본 티비에서도 소개되었구 제가 가진 여행안내서에도 소개되어져 있어 찾아갔답니다.



라멘입니다. 우리가 먹는 라면하고는 다릅니다. 사골국물에 면을 넣어주는데요
맛....한마디로 못먹겠더군요..너무 짭았습니다.

우리만 짜게 먹는줄 알았더니 일본도 많이 짭게 먹더군요..물에 희석시키니 그제서야
먹을만 했습니다....우연히 만난 한국 관광객들하고 같이 갔는데 다먹은 사람은 저뿐이였고
대부분 짭고 맛이 없어 남기고 말았답니다.

사실 저도 맛이 없었습니다...그러나 일본인들에게는 꽤나 인기있는 메뉴입니다.
순한맛나는 시로마루(600엔)....다소 강한맛이 나는 아카마루(700엔)등이 있는데요

저는 시로마루를 시켰는데요 순하다고 했지만 역시 짜워서 물을 넣어 먹었습니다.



일본의 쇼핑가 덴진을 벗어나 조금만 걸어가면 최고의 환락가 나카쓰를 만납니다.
그러나 도쿄나 오사카같은 큰 유흥가는 아닙니다.

그들의 밤문화를 겪어볼수 있는곳입니다. 덴진과 나카쓰는 같이 이어져 있습니다.
하카타 리버레인 그리고 캐널시티 모두 가까운 거리들입니다.

다리 튼실한 저같은 배낭여행객들은 걸어서 다니는게 좋습니다.



비디오 렌탈가게입니다. 평수나 형식이 우리와 아주 비슷하더군요
숙소로 찾아가면서 본것입니다. 이곳은 외지에 있는곳이지만

대게는 번화가에 토탈 쇼핑몰안에 있습니다. 비디오나 게임 그리고
기타 음반까지 같이 포함해서 렌탈이나 판매을 한답니다.



다음편은 구마모토와 활화산이 있는 아소산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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