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Corydalis turtschaninovii Besser 조선현호색입니다. (1834)
완도에서 채집되어 확인된 Corydalis wandoensis Y.N.Lee 완도현호색과 (1996)
가장 닮은종입니다.
하지만 년도에 보시다시피 조선현호색이 먼저 동정되어진 종류랍니다. 잘알려져
있지않아 일반적으로 현호색으로 동정 되어지기도 합니다.
조선현호색의 특징으로는 포의 갈래가 깊고 외화피(입술모양)의 가장자리에 결각(주름)이 있답니다.
포(꽃밑에 붙는잎)의 갈래가 매우 깊은데 현호색 종류들은 포의 특징으로도
종류가 구분되어지기도 합니다. 그중 하나로 왜현호색은 포가 갈라지지 않는답니다
엽형의 형태가 다양하여 현호색 종류는 잎의 모양으로 구분하지 않는다는
견해가 많으나, 정작 현호색은 이렇케 구분한다라는 정의가 없는 실정이랍니다.
말만 많을뿐입니다. 깝깝한 현실은 쭈~욱 이어지고 있지요
참! 현호색 종류에 붙는 종속명인 Corydalis는 희랍어 종달새에서 기원했답니다.
현호색은 멸치가 아니라 종달새랍니다. 앞으로 종달새라 불러주세요~
728x90
'숲의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자리난초와 개잠자리난초의 구분 (0) | 2009.06.12 |
---|---|
앵초 이름의 유래 (0) | 2009.06.12 |
괴불주머니 이름의 유래 (0) | 2009.06.12 |
물푸레나무科 정향나무屬 (0) | 2009.06.12 |
수정란풀과 나도수정초의 구분 (0) | 2009.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