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썬라이즈라군cc1 태국으로 1인 골프여행을 가다-2(썬라이즈라군CC) 티잉그라운드가 힐록(둔덕)으로 조성되어 있고 티샷 장소는 모래와 잔디로 구성되어 있는 다소 특이한 형태. 사람들이 하도 밟아서 그런지 티박스 정비가 다소는 불량해 보이지만 티샷하는 데는 큰 문제점은 없다. 배꼽이 나오든 말든 그냥 잔디 좋은 곳에 놓고 때리면 된다. 첫 홀부터 흔들리기 시작. 생각보다 티샷 거리도 짧았고 페어웨이가 넓고 평탄했지만 생크는 수시로 발생. 일단 언듈이 없어 편하기는 했지만 오전 라운딩은 적응하지 못해 영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오후 라운딩은 마음이 편해졌고 다소 적응이 돼서 그런지 비거리가 제법 나왔고 생크는 거의 없었다. 특히 3일 째 되는 날은 제법 만족스런 라운딩을 보냈다. 캄보디아에서 온 캐디는 태국말도 영어도 못 알아들었기에 그냥 상호간 행동 언어로 소통했었다... 2022.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