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투어1 신비한 정글의 꽃, 시체꽃 라플레시아 "라플레시아( Rafflesiales)가 있다고?"코타키나발루에 여행차 갔을 때, 뜻밖에 라플레시아가 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코타키나발루 산 근처 국립공원 인근에라플레시아 서식지가 있는데때때로 이 라플레시아가 핀다고 하는 정보였었다. 나는 라플레시아를 늘 화면에서만 보았지실제로는 목도할 이유가 없었든 나에겐 상상의 식물 수준이었다. 당연히 이 꽃은 열대지방의 우림지역에 서식하는 것이기에극동아시아에서는 볼 수 없는 꽃이다. 시체꽃이라고 불릴 정도로악취가 많이 난다고도 하는데 참으로 기이하고도 재미있는 야생화다. 돋아나고 9개월 동안 숙성된 후 꽃이 핀다.농장에 가니 각 개월 만큼 성장된 라플레시아도 볼 수 있었다. 라플레시아는 잎, 뿌리, 줄기, 열매가 없다.오로지 꽃으로만 존재하는 신기한.. 2024.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