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암자 순례1 도솔암 빼먹은 칠암자 순례길 지각이었다. 빨리 간다고 갔는데도 이런저런 일들로 시간이 제법 지체되었다. "지금가면 도솔암은 어렵겠네요" 노년의 택시기사의 조언이 아니더라도 도솔암까지 이어지는 칠암자 순례는 어려워 보일 시각이었다. <영원사> 즉각 도솔암을 뺀 육암자 순례로 급변경했는데, 사실 영원.. 2015. 4.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