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 코스1 중산리~장터목~천왕봉~중산리 <유암폭포> 그동안 몇 번을 올라보았을까? 뜬금없이 드는 별 의미도 없을 천왕봉 등정 횟수. 사실 산이 가져다주는 정서는 횟수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지난 20년 세월, 나는 천왕봉을 오를 때 매 번 감정이 달랐다. 설 연휴의 첫째 날 새벽같이 등산 배낭을 꾸린 헐랭이 산꾼. 목욜, .. 2019.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