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에서 본 천왕봉1 추색에 물든 지리산 지리산의 가을은 무척이나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말로서는 더이상 필요치 않을 아름다움인데요 어느 누구라도 지리에 든다면 도끼자루 썩는줄 모를듯합니다. 안개가 스멀스멀 피어납니다. 마치 저안개가 걷히면 또다른 세계가 나타날것만 같습니다. 천왕봉도 그진면목을 보여줍니다. 깊고 깊은 지리.. 2009. 6.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