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해군1 해군 군시절 모습-2(해군병 342기) 나는 해군이었다. 그것도 배만 3년 내리 탄 해군 수병 출신.(조타병 13기) 동해에서 구축함 조타병으로 근무했는데 조타병은 육상근무가 없어 해상에서만 근무해야 하는 진정한 해군의 직별이었다. (참고로 해군병 342기, 1함대 DD 구축함 충북함 승조원, 조타병 13기) 다른 직별들은 육상 근무도 있어 발령도 받고 했지만 나는 오로지 군함에서 시작 군함에서 제대했다. 뭐 물른 그 때문에 남은 평생 한 번도 못 가보는 독도를 장작 33번을 다녀왔고 울릉도는 수를 못 셀 정도로 댕기 왔었다. 해상의 토네이도 현상인 용오름 현상도 지켜봤고 (두 차례 봤다) 장험한 새떼들의 이동도 봤으며 돌고래 떼들의 수상 묘기도 수차례 지켜본 행운을 가지기도 했었다. 때론 날치들의 곡예비행에 신기해하기도 했으며 저 멀리 동해.. 2020.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