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목3 야생화 이야기 - 인가목, 하늘나리 外 인가목'은 보호야생식물2급에 해당하는 희귀식물입니다. 설악산 등지에서도 개체수가 적고 가야산에서는 한두 그루 자라는 게 전부입니다. 남녘에서는 보기가 아주 힘듭니다. 어렵사리 찾아내어 몇 년에 걸쳐 탐방한 뒤에 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꽃이 나무 전체에 다 피는 게 아니고 아주 적은 개체수가 띄엄띄엄 피운답니다. 색감은 마치 붉은 립스틱 마냥 찐한 붉은색이 특징입니다. 지리산에서도 아주 드물 게 볼 수 있는데 숲 속이 아니라 햇볕이 잘 드는 곳을 선호하기 때문에 지리산 같은 짙은 극상림의 숲에서는 보기가 힘듭니다. 잡목이나 키 큰 나무의 간섭이 없는 등산로 가장자리에서 아주 드물 게 자란답니다. 이 사진을 보면 어디에 자라는지 금방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꽃구경 하기가 매우 드무니 운이 아주 좋아야 .. 2021. 7. 7. 지리산 인가목 장미과 인가목입니다. 성환길 교수가 말하는 그 민둥인가목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국가표준식물목록에는 민둥인가목은 없습니다. http://www.idomin.com/?act=articleView&idxno=235597&mod=news 2018. 5. 31. 붉은 립스틱의 색감 '인가목' '인가목'은 보호야생식물2급에 해당하는 희귀식물입니다. 설악산등지에서 자라기도 하지만 남녁에서는 보기가 힘듭니다. 어렵사리 찾아내어 몇년에 걸쳐 탐방한뒤에 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마침 전날 우박과 함께 비가 내렸는데 그 우박으로 꽃잎이 다 떨어져 나가 버렸습니다. 겨우 꽃한송이가.. 2010. 7.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