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cc 누리코스1 백돌이의 무덤, 양산cc 3부(누리~마루) 백돌이들의 무덤이라고 불리는 곳. 훅 그리고 슬라이스 기질의 골퍼라면 이곳은 무덤이 되는 곳, 바로 양산 cc다. 초보 골퍼라면 당연한 것이고 이곳은 직진성이 없다면 곧 '죽음의 골프장'이라는 악명을 깨닫게 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좌. 우 좁다란 페어웨이에 숲과 낭떠러지가 도사린다. 약간의 슬라이스 무조건 OB. 조금의 훅 무조건 해저드. 오로지 직진 만이 살길이다. 시작부터 파 5. 양산 CC는 거리가 짧지 않다. 웬만한 구장의 거리 이상 충족되기에 세컨이나 써드샷의 집중력 저하는 곧 해저드 행이다. 또한 전반 4홀에서 9홀까지는 좌. 우측 모두 OB. 티샷 망하면 점수도 망함. 에이밍에 대한 중요성을 절실히 깨달은 그날의 라운딩이다. 페어웨이가 좁기에 낭떠러지보다는 숲을 향해 치.. 2022. 5.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