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백패킹1 백패킹의 성지 선자령, 선자령 가을 풍경 영하 1도. 어제와 오늘 평창의 기온은 급전직하로 떨어져 영하의 기온을 보여주었는데 역시나 명불허전 강원도. 어젠 잠시나마 눈빨까지 날려 첫눈까지 견문하게 된 부산 촌놈. 어젠 선재길 오늘은 선자령을 밟았다. 싸늘한 기온을 벗삼아 사부자기 걸으니 날씨는 그야말로 가을하늘 공활하기만 하다. 예전 2017, 5월에 선재길과 더불어 선자령을 걸은 적이 있었기에 낯설지는 않지만 봄이 아닌 늦가을에 걸어보긴 처음. 백패킹족들이 이리 많을지는 몰랐다. 선자령이 별보기 맛집이라는 소문을 들었지만 주말에 백패킹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청춘남녀들로 가득했었다. 정상 아래 부근의 풀밭, 백패킹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는데 별을 보며 낭만을 충전하려는 청춘남녀들이 바람을 이기며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었다 참고로 선자령.. 2023. 10.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