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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꽃과 도라지모시대 또는 도라지모싯대라고도 부른다.
여름, 고산지대의 자연성 좋은 숲속에 화사하 게 피어나는 데
얕은 산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대표적인 고산야생화.
모시대와 도라지모시대의 차이점은
사실 꽃차례에 있는 데 화관의 크기나 넓이에서는 그다지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지만
꽃차례는 분명하 게 차이가 난다.
물론 딱 부러지 게 구분 되지 않는 것들도 많다는 것이 문제.
도라지모시대는 사진과 같이 일렬로 나란히 배열하는 총상꽃차례.
그리고 꽃차례에 잎이 붙지 않는다. (모시대는 꽃차례에 잎이 붙는다.)
모시대(모싯대)는 아래와 같이 원추꽃차례입니다.
꽃줄기에 또 다른 꽃줄기에 연이어 달리면서 원뿔모양을 만든다.
그리고 꽃차례에 잎이 달리는 게 특징.
아래 사진은 총상꽃차례로 보이지만
꽃차례에 잎이 달려 있고 꽃차례가 또 달려있어 모시대로 봐야 한다.
이렇게 도라지모시대와 모시대와 비슷한 개체들이 많다는 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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