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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제주도 섶섬 보팅, 칼동굴

by 구상나무향기 2019.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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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보팅은 남다르다.


다이빙선

방카보트

고무보트


다 보팅을 해봤는데


제주도가 가장 단순한 구조다.








일단 항구에서부터 장비 풀셋트 장착 후

선박에 탑승한다.





<보목항>






이는 부두에서 입수 포인트까지

보트로 불과 5~10분 거리로 짧고


그리고 보팅하는 경우가

너울이 심해 섬에 들어가기 힘들 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트에선 장비를 장착하기가 힘들고 

일반 낚시용 레저 선박이

그 용도를 대신하기 때문에 다이버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다이빙이 끝나면 다시 부두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탑승하는 방식. 





<팀원>






섶섬에서 나는 다금바리를 두 마리나 보았다.


자바리가 국명이며

흔히 제주도에선 다금바리라 부르는데


동남아에선 '그루퍼'라 부르는데

얼마 전 푸켓에서 엄청나게 큰 놈도 봤었다.


이놈들이 바위틈에 사는 정착성 어종이라

멀리 도망가지를 않는다.


빼꼼히 보는 두 마리를 보았다.







<다금바리>




<버디>




다음 다이빙 포인트는 칼동굴.

KAL호텔 옆 해안가에 있는 동굴인데 그래서 칼동굴이다.


수면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가도 된다.

체험다이빙 하는 사람이 밧줄을 잡고 내려가는 장면.


여기서 체험다이빙하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강단이 대단한 사람이다.




<동굴로 내려가는 장면>






<동굴속>




동굴 바로 위에서

호버링 하는 장면.








칼동굴 근처에서

거북이도 보이고 남방돌고래 그리고 랍스터로 우기는 닭새우도 보인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 운이 좋은 경우.


칼동굴은 동굴 체험을 빼면 좀 밋밋한 편이다.







































2019, 08,25

섶섬, 보트다이빙(와이다이브)


로그수: 48회

수온: 24도

수심: 20.6m

시간: 34분

시야: 10m

슈트: 5mm 웻슈트


2019, 08, 25

칼동굴, 보트다이빙(와이다이브)


로그수: 49회

수온: 24도

수심:21.6m

시간:35분

시야: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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