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보팅은 남다르다.
다이빙선
방카보트
고무보트
다 보팅을 해봤는데
제주도가 가장 단순한 구조다.
일단 항구에서부터 장비 풀셋트 장착 후
선박에 탑승한다.
<보목항>
이는 부두에서 입수 포인트까지
보트로 불과 5~10분 거리로 짧고
그리고 보팅하는 경우가
너울이 심해 섬에 들어가기 힘들 때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보트에선 장비를 장착하기가 힘들고
일반 낚시용 레저 선박이
그 용도를 대신하기 때문에 다이버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다이빙이 끝나면 다시 부두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탑승하는 방식.
<팀원>
섶섬에서 나는 다금바리를 두 마리나 보았다.
자바리가 국명이며
흔히 제주도에선 다금바리라 부르는데
동남아에선 '그루퍼'라 부르는데
얼마 전 푸켓에서 엄청나게 큰 놈도 봤었다.
이놈들이 바위틈에 사는 정착성 어종이라
멀리 도망가지를 않는다.
빼꼼히 보는 두 마리를 보았다.
<다금바리>
<버디>
다음 다이빙 포인트는 칼동굴.
KAL호텔 옆 해안가에 있는 동굴인데 그래서 칼동굴이다.
수면에서 밧줄을 타고 내려가도 된다.
체험다이빙 하는 사람이 밧줄을 잡고 내려가는 장면.
여기서 체험다이빙하기가 쉽지 않은 곳인데
강단이 대단한 사람이다.
<동굴로 내려가는 장면>
<동굴속>
동굴 바로 위에서
호버링 하는 장면.
칼동굴 근처에서
거북이도 보이고 남방돌고래 그리고 랍스터로 우기는 닭새우도 보인다고 하는데
그런 경우 운이 좋은 경우.
칼동굴은 동굴 체험을 빼면 좀 밋밋한 편이다.
2019, 08,25
섶섬, 보트다이빙(와이다이브)
로그수: 48회
수온: 24도
수심: 20.6m
시간: 34분
시야: 10m
슈트: 5mm 웻슈트
2019, 08, 25
칼동굴, 보트다이빙(와이다이브)
로그수: 49회
수온: 24도
수심:21.6m
시간:35분
시야: 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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