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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명칭은 원래 앵도(櫻桃)입니다.
앵도나무 '앵'과 복숭아 '도'가 합쳐진 이름인데요
왜 그럴까요?
생김새가 복숭아와 닮았기 때문입니다.
뭐 저는 열심히 봐도 복숭아와 닮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앵두나무는 습기진 곳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우물가 근처나 물이 흐르는 근처의 뜨락에 주로 많이 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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