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칭의 효과

스트레칭의 효용에 대해 여러 반론이 있지만 아직까지 훈련전 스트레칭 필수적인 과정으로 인식되고 있다. 앞으로 [스트레칭 시리즈]를 통해 스트레칭의 효율과 방법에 대해 연속해서 살펴보도록 한다.(註 운영자)

근육을 펴주어 몸을 변화시킨다!

다양한 가능성을 갖춘 스트레칭. 모든 세대의 필요에 응한 효과와 방법을 터득하여 몸을 이해하기위해 천천히 배워가도록 하자.

1. 잘 움직이는 몸만들기
   
   근육의 펴기와 당기기를 통해 관절의 움직임이 좋아짐으로써 몸이 잘 움직이게 되고 가벼워지는 기분을 실감할 수 있다. 또 스포츠활동전의 워밍업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근육의 온도를 높혀 신체가 데워지기 때문이다.
   
   
2. 부상의 예방
   
   근육이 잘 펴지는 상태가 되면 스포츠에서 급격하게 근육이 당겨지고 펴지는 상황에서도 잘 버티어낼 수 있고 부상은 줄어든다. 한편 스트레칭을 통한 준비운동을 게을리할 경우는 급격한 움직임에 근육이 대응하지못해 부상을 당하게 된다.
   
   
3. 통증의 개선효과
   
   스트레칭의 혈행촉진효과에 의해 혈액중의 노폐물이나 통증물질의 분비가 촉진되어 통증이 개선된다. 또 근육의 긴장이 완화됨으로써 근육에 연결, 연동된 건이나 관절에의 부담이 경감되어 통증의 원인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4. 부상으로부터의 조기회복
   
   스트레칭이 리허빌리테이션(재활) 운동요법에 도움이 된다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부상에서 조기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 되는 것은 명확하다. 관절이나 근육에 부상을 당한후에 일정기간을 지나 환부의 근육이나 건을 서서히 펴주거나 움직여주는 것으로 조직의 회복을 촉진시킨다.
   
   
5. 건강유지
   
   '건강체조'로서 스트레칭이 넓게 활용되고 있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스트레칭은 중고령자가 활력있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해준다. 스트레칭을 함으로써 근육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대사도 좋아진다. 이렇게 함으로써 에너지의 소비도 촉진되고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 대책에도 효과가 있다.

출처 : 일본 국제무도대학 스포츠 트레이너학과 교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