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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과 '네귀쓴풀'입니다.
아마도 용담과 식물 중에서는 가장 작고 앙증맞은 종류일겁니다.
쓴풀 중에서도 가장 먼저 피어나며, 고산에서만 자라는 종류입니다.
이름답게 네장의 꽃잎이 핍니다.
네귀쓴풀은 고산에 올라야만 볼 수 있는 야생화죠
키가 크면 30cm 정도 자란다고 되어있지만
실상 그리 크게 자라는 경우는 거의 없는듯 합니다.
대부분 10~20cm 남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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