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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레'와 닮았다고 해서 물레나물이지만
저는 꼭 팔랑개비하고 닮은 것 같이 보이네요
실을 감는 '물레'는 요즘 어린아이들에겐 아주 생소한 물건이죠
그래서 아마도 이 야생화의 이름 또한 생소할 것 같네요
뭐 팔랑개비 모르는 것도 마찬가지 일 테지만,
물레나물을 보면서 이름 한번 적절하게 잘 지었구먼 싶네요
봄에 어린순을 나물로 먹지만 그건 아주 예전 이야기고
요즘은 꽃보기도 점차로 힘들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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