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맷길 이기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요즘 갈맷길 이라고 많이 부르지요

이기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풍경입니다.

 

 

이곳은 걷기와 사색하기 아주 좋은 낭만길입니다.

비가 자작하니 내릴 때도 더할나위 없는 사색의 장소입니다.

 

개인적으로 10년 전 이곳이 개발되기 전에 야생화 찾느라고 분주하게 다닌길이기도 합니다.

그때는 사람도 없었고 원시 해안길 그대로였는데

 

지금은 잘 정비가 되었지요

오히려 사람 다닐길과 보호해야 할 길이 구분되어 지금이 식물들이 살아가기엔 더 좋을듯 합니다만

 

둥근바위솔이나 초종용 그리고 초롱꽃들은 이제 보기가 힘들어 졌습니다.

 

 

갯바위에서는 메가리와 고등어가 많이 잡힌답니다.

뭐 잡어 수준이고 큰 고기는 출현하지 않는걸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