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사찰등지에서 많이 키우는 프랜지파니(플루메리아)>
태국에 가면 참 이꽃이 많습니다.
어떤 나무인지 몰랐는데 바로 '프랜지파니(Frangipani)'라는 나무더군요
정확한 학명은 '플루메리아(Plumeria)'입니다.
학명의 유래는 식물학자인 Chale Plumier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네요
영명이 프랜지파니(Frangipani), 탬플트리(Temple Tree)라고 합니다.
<콰이강의 다리에서 본 프랜지파니>
라오스나 미얀마등 동남아시아에서는 흔하게 키우는 수종인데요
하와이에서도 키운다고 하지만 엄연한 원산지는 멕시코와 서인도라고 합니다.
프랜지파니꽃에서 은은한 향이 풍겨나는데요
그래서인지 스파나 향수의 재료로 이용된다고 하네요
향수병에 프랜지파니라고 적혀있다면 이꽃의 향기가 담았다고 보면 됩니다.
정작 저는 그 향기를 맡아보지는 못했는데
다음에 갈때는 꼭 한번 맡아 봐야겠습니다.
사실 이 나무 이름 아는데만 일년 걸렸습니다.
태국가면 꼭 프랜지파니의 향을 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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