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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과의 '닻꽃'입니다.
이 야생화를 보기위해서 제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야생화를 지금껏 이토록 고생하면서 찾아가본적은 없었습니다.
지리산 등지에서 10시간 산행은 예사로도 해봤지만 7시간 산행이
이토록 힘든 산행이 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힘들게 찾아가는 이유...그건 또하나의 야생화를 찾고 보기 위함입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내가 보지 않고서는 말할수 없는 분야가 바로 야생화의
탐구가 아닐지 싶습니다.
직접가서 보지 않고서는 절대로 말하지 못할 부분입니다
그래서 힘들게 그렇케 어렵게 찾아가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도감보다 역시 직접가서 보는게 최고죠...눈보다는 발이 빠른 까닭입니다.
정보 하나만을 가지고 무작정 찾아가 찾아내었던 야생화이기에
더더욱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야생화입니다.
더군다나 찾아갈때 얼마나 덥고 힘들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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