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자연풍경

해발 3,000m 한여름에도 볼 수 있는 서늘한 만년설 풍경

구상나무향기 2009. 6. 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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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북알프스의 험한 여정을 여행 하면서 만났던 만년설입니다.

해발 2700 이상 부터 3000까지 계속해서 보였든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관광코스로 많이 다니는 루트를 통하지 않고 4박5일동안

야영을 하면서 진행했습니다.

 

 

만년설은 곳곳에서 볼 수 있는데요 해발 3000m이 아니더라도 산기슭 음영진 부분이나

분지 형태의 눈이 많이 싸이는 장소에는 한낮의 뜨거운 열기에도 눈이 녹지않고 그대로 있었습니다.

 

 

 

파란 부분은 하이마쓰라고 하는 눈잣나무 군락이랍니다.

흰색과 녹색의 색대비가 뚜렷한게 너무 환상적인 장면이였습니다.

 

 

저험한 능선을 뚫고 올라갔는데요

지금도 생각하면 참 아득하기만 합니다. 산 능선에는 만년설 천지입니다.

 

 

해발 2700 쯤에 위치한 스고로꾸 산장에서 본 만년설 풍경입니다.

 

 

 

4박5일간 특별했던 북알프스 여정을 보실려면

이곳을 클릭하십시요

 

http://blog.daum.net/_blog/hdn/ArticleContentsView.do?blogid=03j7Q&articleno=7351868&looping=0&longO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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