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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부추라는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한라산에서 최초 발견되어 붙혀진 이름입니다만
그렇다고 꼭 한라산에만 자라는건 아니랍니다.
지리산의 험한 고산지대의 바위능선에서도 볼 수 있었는데요
한라부추는 주로 높은산 바위 능선에 잘자란답니다.
마침 이제막 개화을 하는중이라 활짝핀 모습을 보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이외에도 닮은 산부추와 참산부추가 있는데요 이제 서둘러 그들의 모습도 볼수있을겁니다.
산부추: 잎을 짤라보면 단면이 편평함
참산부추: 잎을 짤라보면 단면이 삼각형
한라부추: 잎을 짤라보면 단면이 둥글고 속이 비어있음
한라부추는 세종류중 키가 제일 작습니다. 또한 잎이 작고 동그랗키 때문에 한번도 본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금방 구분할 수 있을정도로 동정이 뚜렷하답니다.
잎은 둥글고 키가 작으며
짜르면 단면이 둥글고 속이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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