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렵다.

 

 

 

세상이 힘들다.

요즘이 IMF 사태와 다를 바가 전혀 없다.

 

부산.경남은 특유의 조선.철강.선박산업이 주를 이루는 경제 구조다.

다 여기에 목 매달고 사는 흙수저들이 많다는 방증.

 

즉, 저 3대 셋트메뉴들이 와르르 무너진다면

부산.경남 경제도 같이 무너진다는 거다.

 

내가 아니라도

나의 한 다리 또는 두 다리만 건너면 다 저쪽 일과 관련된 사람들의

고통스러운 恨소리가 즉답이 되어 돌아온다.

 

먹고 살기 힘든 세상이다.

불평하지 말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