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규의 산과야생화

<중국 배낭여행기>/상해

상해 외탄 야경

구상나무향기 2017. 12. 5.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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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게 다 뭐야"

외탄에 도착했을 때 나는 깜짝 놀랐다.


정말이지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홍콩 야경?

나도 봤지만 사실 상해 야경이 더 한 수 위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그 규모와 웅장함이 사뭇 남다르다.






<외탄 전망대>




난징둥루에서 계속 바닷가를 보고 걷기만 하면 외탄.


난징둥루에서 외탄 찾기란 어렵지가 않다.

지하철로 온다면 인민광장역으로 오길 권한다. 왜냐하면

난징둥루 야경도 보면서 외탄까지 오는 게 너무 환상적이기 때문이다.


외탄만 보고 싶다면

난징둥루역으로 바로 내리면 된다.










겨울에는 5시 이후부터 찾아가도 야경은 충분.

6시만 되도 야경 보기란 어렵지 않을 것이다.







넋 놓고 야경 보고 있으면

시간 정말 잘 갈 거다.


정말 환상적이다.

중국이 이리 발전했을 줄 상상도 못 하였다.


말만 들었지 이 정도 일 줄이야...








여기가 외탄 전망대에서 본 난징동루 입구.

난징동루에서 쭉 걸어오면 저 길로 나온다. 엄청난 인파가 반길 것임






















야경, 조금 더 보자.















외탄 전망대에서 야경을 보고 우측으로 걸으면

황포강 유람선 선착장이 나온다.


황포강 유람선을 타고 싶으면 그리로 걸어가

매표해서 바로 타면 된다.


별도 예매 없어도 바로 탑승 가능할 정도로 배도 많고

선착장은 군데군데 많다.


선착장은 외탄 전망대에서 도보로 20분.

거리는 1km 정도 되는데 관광 삼아 사부 자기 걸으면 될 것이다.


사실 예원에서 걸으면 더 가깝다.





<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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